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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원소식

경상남도, 농업에 데이터를 더하다

작성자 : 농업기술원>기술지원국>지원기획과 지원기획과

작성일 : 2025-03-25

조회수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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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농업에 데이터를 더하다 2번째 이미지,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 내용

    - 경남농업기술원,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1차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북, 전라남·북도 농업기술원 소속 조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팜 현장에서 수집한 재배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농업 재배 전 주기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원의 재배 전문가들이 밀과 양파의 재배 생리 특성과 조사 요령에 대해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생육조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준석 밀양 혁신밸리 빅데이터센터 팀장을 초청해 농업 빅데이터 수집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가 실제 농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도 다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노지 스마트팜 데이터 품질 향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은 향후 농업과 데이터 분석을 융합한 전문가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농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신정호 작물연구과장은 “경남 농업이 빅데이터 기반 연구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성란 연구사(055-254-1243)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