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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 ( 2022. 6. 12 ~ 6. 18 )

작성자 : 농업기술원>기술지원국>지원기획과 지원기획과

작성일 : 2022-06-10

조회수 : 54

내용
모내기 이후 관리 요령, 제초제와 새끼칠거름 적기살포에 유의하고 콩 파종과 잡초방제, 노지고추 관리에 신경 쓰며, 사과 낙과대응 과수원 관리와 단감 가지 비틀기,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예방에 힘쓴다.

1. 벼농사
○ 고온기 육묘에 의한 모가 도장되는 등 묘소질이 떨어지므로 주간에 통풍을 철저히 하여 고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고온피해를 받으면 빈 포기가 발생하고 뿌리내림이 늦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모내기를 마친 직후부터 7~10일간 논물을 모 키의 3분의 2정도(5~7cm)가 되도록 관리하여 수분 증산을 적게 하고 이후에는 물을 2~3cm깊이로 얕게 대어 참 새끼를 빨리 치도록 유도한다.
○ 잡초는 발아 또는 출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모내기 후 12~15일에 제초제를 뿌리고 물을 3~5cm 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한다.
○ 맞춤형 비료를 주지 않은 경우는 모낸 후 14일경에 새끼칠거름을 살포해준다.

2. 밭작물
○ 콩 파종량은 종자의 크기와 심는 간격, 파종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적기파종을 기준으로 크기가 큰 장류콩은 재식거리 70×15cm(1주 2본)일 때 10a당 5~6kg정도이며 파종 깊이는 3~5cm가 적당하다.
○ 화본과 잡초가 많이 나는 콩밭은 생육 중에 사용이 가능한 잡초약을 선택하여 잡초 5엽기 이전에 뿌려 방제를 하고, 토양처리제는 파종 직후 3일 이내 뿌려 방제효과를 높인다.
○ 참깨는 6월 30일 이후에 파종하면 수량이 떨어지므로 앞그루 작물 수확 후 바로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며, 두둑에 흑색비닐멀칭을 하면 직사광선을 차단하여 지온을 낮추고, 잡초발생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3. 채 소
○ 노지고추 웃거름은 생육상태에 따라 시기와 양을 조정해 주도록 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엽면시비 한다.
○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노지고추 재배 포장은 800~1,200배액의 물 비료를 웃거름으로 주고, 곁가지 제거로 통풍과 채광상태를 개선해 주어 생육을 돕는다.
○ 노지고추 주요 병해충에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병에 걸린 나무는 즉시 뽑아내고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확산을 막고, 담배나방 등 해충에 의한 피해 과실은 낙과하므로 8월 중순까지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4. 과 수
○ 사과 열매와 꼭지부위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이 말라죽는 낙과현상 발생하는 과원은 마무리적과를 최대한 늦추고 토양이 건조, 과습되지 않도록 하며 질소비료나 영양제 살포는 수세 관리를 위해 지양한다.
○ 사과나무는 신초 유인 및 강한 도장지 위주로 하계 전정 등 종합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지나치게 수세가 강할 경우 환상박피, 단근 등 방법을 제한적 활용하도록 한다.
○ 단감 가지 비틀기를 6월 하순까지 실시하여 웃자람 가지 발생을 줄이고, 이듬해 결과모지로 활용하며, 주기적인 관수로 양수분 균형을 유지하여 꼭지 들림과를 예방한다.
○ 과수원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잎의 동화기능이 떨어져 새 가지 생장이 느리고, 과실 발육이 불량해 수량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원활한 수분공급을 위하여 주기적 관수에 신경 쓴다.

5. 축 산
○ 무더위 고온스트레스로 인해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한 경우 폐사할 수 있으므로 고온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리 하고, 국립축산과학원 축사로 누리집(chuksaro.nias.go.kr)에서 3시간 단위의 축종별 가축 더위지수와 혹서기 사양관리 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활용한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055-254-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