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정보 ( 2022. 1. 30 ~ 2. 5 ) 작성자 : 농업기술원>기술지원국>지원기획과 지원기획과 작성일 : 2022-01-28 조회수 : 37 내용 벼농사를 위한 볍씨 준비로 저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건전한씨고구마 준비, 마늘·양파 월동 관리, 월동기 과원 병해충 방제와 동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축사 예방 방역을 철저히 하고 소독을 자주 실시해야한다.1. 벼농사○ 자가 채종한 농가와 자율교환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활력검사를 받은 후 사용한다.- 등숙기에 잦은 강우에 따른 수발아 피해 발생 종자의 발아율은70~72%로, 정상 종자(97~98%)보다 낮으므로 발아 검사가 필요하다.○ 벼 종자 저장 중에 발생되는 곰팡이나 해충은 악취, 변색, 발열, 독소등을 생성시켜 벼 품질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저장고에 건조 저장용송풍기의 동력전달 벨트 장력과 보조열원 장치의 작동 유무 및 부대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2. 밭작물○ 고구마 재배를 위해 10a에 필요한 묘는 4,500~7,100본 정도이고 매회1,500~2,200본의 싹을 생산할 수 있는 씨고구마를 준비해야 한다.○ 고구마 재배를 위한 씨고구마는 병들지 않고 건전하며 품종 고유의특성을 가지고 저장 중 냉해를 입지 않은 고구마를 선택하여야 한다.○ 씨고구마에 전염되는 검은무늬병, 건부병, 검은점박이병, 덩굴쪼김병등의 발생이 염려되므로 침투성 살균제로 소독하거나 온탕소독을 실시한다.3. 채 소○ 마늘·양파 월동관리로는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포기는 즉시 잘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실시한다.○ 잡초의 발생이 많으면 양파 수량 및 저장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잡초 제거해주고 작업 시에는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노균병이 발생할 수있으므로 2월부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고추 육묘상은 잘록병 방지를 위해서는 야간의 저온을 방지하고 과습되지 않도록 하고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0.3%(물 20L당 요소 60g)액을 잎에 뿌려주어 생육을 회복시킨다.4. 과 수○ 월동기 병해방제를 위해 전년도에 발생된 나무줄기, 거친 껍질, 낙엽등에서 월동하고 있는 병원균을 제거하여 밀도를 낮추면 생육기에 방제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 등 주요병해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용과 구별 사용한다.○ 동해피해 예방하려면 과일나무의 한계온도 조건을 확인하고 지면 위나무 원줄기 부분을 보온자재로 감싸 피해를 최소화하며, 지형이 낮아 찬 공기가 정체되기 쉬운 주변 과수원 등은 다른 곳보다 피해가더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관리한다.○ 동해피해 발생 직후에는 피해정도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전정 시기를 늦추고, 피해 여부를 확인한 후 전정한다.5. 축 산○ 축사를 항상 깨끗이 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의심축 발생 시 방역기관(1588-9060/155-4060)에 즉시 신고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고, 전력 초과 예상 시 즉시 전력사용량을 변경한다.○ 축사 환경온도가 적정온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체열 유지를 위해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사료효율이 감소하게 되므로 축사 내 적절한 환경을 유지한다 주간농사정보(2022.1.30.~2022.2.5.).pdf